노대, 그 상자 하나를 나에게 주겠나 두살은 그녀를 한동안 바라본 후 말했다.
다만 두 노대가 승락만 한다면 난 안심이야 화물 속에 있을 거야. 위무아는 급히
갔으니 절대로 무거운 상자를 가지고 가지는 못했을 것이니까. 못했다고
했는데. 그는 자연히 그 몇 개의 상자를 주의하지는 않았을 거야. 내 생각엔
구양 형제가 그런 순간까지 우리를 속이지는 않았을 테니까, 그 상자는 필시 산
속에 있을 거야.
너는 들어가서 보고 싶단 말이냐 보관업체 좋아. 빨리 들어가시지. 상자는 필시
속에 있을 테니까. 그는 정말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가버렸다.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 지금 우리가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할 거야.
그렇지. 우리가 들어가기만 하면 나오는 사람은 이화궁주가 될거야. 위무아는
그녀를 가두어도 그들을 다치지는 않을테니. 그리고 그녀들은 절대로 우리가
구해주었다고 고맙게 생각하지도 않을 거야. 지금 들어가라는 법은 없으니까 꼭
들어가라는 법은 없지 가둬 둘 수 있었으니 필시 상세한 계획이 있었을 거야. 그
산굴에는 먹을 것이 전혀 없을지도 모르지.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정동리 17601
굶어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을런지도 몰라. 입을 열었다. 사람의 고기는 가장
영양이 많다고 말이야. 사람 고기를 먹으면 몸이 자연히 좋아지지. 보관업체
얼마 만큼이나 굶을 수 있지 이사문의 난 열흘 내지 보름은 굶을 수가 있어.
그러나 물은 이틀만 마시지 못해도 견딜 수가 없을 거야. 그점이야.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이틀 간이나 물을 마시지 못하면 쓰러진다는 점이야. 이화궁주가
아무리 다른 사람보다 강하다고 해도 삼 일 이상은 견디지 못할 거야.
내지 오 일을 기다린 후에 들어가는 것이 어떨까 보관업체 나무에서 뛰어
내리며 크게 웃으면서 말했다. 삼 일 동안 기다린 후에 들어가기로 하자. 하하,
도교교야 도교교, 너도 확실히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더욱 영리하구나 눈을
감고 있었으나 귀로는 그들의 말을 모두 듣고 있었다. 이사도우미 그의 마음은
마치 바닥이 없는 산골짜기에 떨어진 것만 같았다. 합합아가 계속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것도 마실 것도 있으니 석 달을 기다려도 무방해. 이사브랜드 기다려야 한단
말이야 보관업체 물론 여기를 지키고 있어야지. 절대로 다른 사람이 먼저
들어가선 안 되지. 누구든 여기에 오면 쫓아버려야 하는 거야. 침묵을 지키다가
도교교의 말에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위무아가 어쩌면 돌아와서 볼지도
몰라. 너희들은 여기서 기다려라, 난 가야겠다 가거라 이번에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라. 만약 이번에 돌아온다면 너의 양다리를 잘라 버리겠다. 방금
너는 위무아가 돌아온다고 하지 않았어. 그의 무술을 알고 있다면 기다려서
그와 싸우겠다는 것이야 보관이사냉장고 가지면서 말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