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중 하나란 말인가 마군 제1권 第7章 환상의
아함천도비해━━━━━━━━━━━━━━━━━━━━━━━━━━━━━━━━━━━
사무실이전견적 반원형으로 둘러앉아 있었다. 그들 앞에 단목성휘가 당당한
자세로 대좌해 있었다. 못마땅한 듯 한결같이 눈살을 찌푸렸다. 전에도 그들
앞에서 이토록 방자한 인물은 없었을 것이다.
한 권의 책자를 꺼내 들었다. 볼품 없는 책자였다. 손있는날이사 만약 이것을
모두 연성할 수 있다면 고금제일인 古今第一人 이 될 수 있다.
이사사다리차비용 혼천혈뇌는 단목성휘에게로 책자를 내밀었다.
마인들이었다. 올 수 있는 음산한 어조로 덧붙였다. 최고 절학이 하나씩
수록되어 있다. 아닐 수 없었다. 마마패왕경이 단목성휘의 눈앞에 있는
것이다. 손만 내밀면 쥘 수 있는 위치였다. 차갑게 웃으며 바라볼 뿐이었다.
훗훗 그토록 귀한 것을 왜 내게 주는 것이오 반응에 칠대마신은 한결같이
경악의 표정을 지었다.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신송리 33641
않느냐 금천무성을 격멸시킬 힘이 안에 있단 말이다 손있는날이사 예리한
음성으로 외쳤다. 마마패왕경을 받고 당신들의 제자가 되란 말이오 그렇지
않다. 응수했다. 이사짐센터보관 우리와 손을 잡고 함께 금천무성을
격별시키자는 것이다. 진동하도록 드세게 외쳤다. 터뜨렸다. 뒤흔드는
대소였다. 네놈의 광오함도 최소한의 분수는 지켜야 할 것이다.
억양 없는 어조로 말했다. 이삿짐추천 벌떡 일어섰다. 실망했소.
마도제일뇌로 불리운 당신이 이 따위 어리석은 제안을 하다니. 감히 대형께
무슨 망발을 손있는날이사 섬뢰겁천은 머리카락을 곤두세우며 두 개뿐인
검지를 꼿꼿이 폈다. 마저 듣도록 하자. 자, 소검 앉아 얘기해 보아라. 무엇이
불만이냐 음성은 차분하기만 했다. 보듯이 훤히 알 수 있소. 어부지리
漁夫之利 가 아니오 본 녹천루와 금천무성을 격돌시킨 후, 이득을 취하려는
것이오. 알아두시오. 난 누구에게도 이용당하지 않소. 또 금천무성을
격멸시키는 데에는 누구와도 손잡지 않았소. 천하에서 가장잔인한 방법으로
금천무성을 서서히 말려 죽일 것이오.
주먹을 불끈 쥐었다. 사무실전문이사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손있는날이사 역시 너는 노부의 상상 이상으로 총명하다. 쇄맥절천수법에
의해 공력이 폐쇄되었음을 잊었느냐 네가 아무리 계책을 강구해도
금마천옥에 갇혀서는 금천무성의 기왓장 하나 건드릴 수 없다. 저었다.
앉아라. 한두 마디로 끝날 얘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