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을 날리면서 일 초인 표일무륜검법을 사용했다. 이상한 기색이 나타났다. 옆에서
관전하고 있던 본무 대사가 어, 하는 소리를 질렀다. 이사주의사항 그러나 본무 대사가
어, 하는 소리를 지른 것은 결코 그의 초식이 신기해서가 아니었다. 본래 곤륜파
출신이었다. 저 시주의 곤륜검법도 신기에 가깝군. 뭐라고 할까 신기라고 하기보다는
청출어람이라고나 할까 아니지, 청출어람도 적당하지 않군. 왜냐하면 그것은 다른 면이
있거든. 석영자도 성해부차, 저 초식을 저만큼 완벽하게 사용하지는 못할걸.
석영자란 현재 곤륜파의 장문인을 말하였다. 공간임대 초식은 동방량의 사부인
향천명의 손에 와서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여 아미와 청성 두 파의 유사한 검법의
정수를 본래의 검법에다 배합시켜 이 성해부차의 초식을 공전절후한 초식으로 만든
것이었다. 투룸포장이사 분이군. 안목이 저렇게 높다니 사부에서부터 일가를 이루어
비록 이 초식의 원형은 곤륜파의 검법이지만 그를 곤륜파의 제자라고는 할 수 없었다.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사창리 3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