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방금 이 동굴의 사방을 모두 조사했다 닫혀 버렸어. 절대로 거짓이
없으리라는것을 짐작할 수가 있었지. 포장이사방법 생각하여 빠져나가지 않는다면
비록 굶어죽지는 않는다 해도 숨이 막혀 죽어버릴 것이다. 생각해낼 수 있을 것 같소
연성궁주는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무슨 생각이 떠올랐는지 입을 열었다. 여기의
문들은 모두 천근 만근의 무게이니 사람이 열 수 있는것이 아니야. 그러나 내 생각엔
위무아가 절대로 여기서 죽지는 않을 것이라는 느낌이야. 당신은 그가 필시 최후의
통로를 남겨놓았을 것이라고 생각한 단 말이죠. 그렇죠
말이오 저렴한포장이사 지키다가 서서히 말했다. 생각엔 네가 위무아의 입에서 알아낼
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20층이사 그가 만약 말을 하지 않는다면 우선 그를
죽여야지 때에도 당신들은 그 놈의 개똥 같은 규칙을 따진단 말이오 같이 고집이 센
사람들은 한평생 보기가 드물거요. 손을 쓰지 않는다고 해도, 네가 그를 찾아
도전한다면 그는 필시 나올 것이다. 다시 말했다. 죽도록 미워하니 기회가 있으면 그는
필시 직접 너를 죽여버릴 것이야. 그 말은 맞소. 다만 안타깝지만 나와 그가 싸우게
되면, 죽는 사람이 그가 아니라는 사실이오. 무술이 그보다 못한 것도 알고 있어.
그러나 내가 너에게 세 시간 동안만 무술을 전수해 주면 그는 너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야.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 28966